google-site-verification=32MlRqjawdjQ2WWtW5ZHpQs4JQ3BxALmmTkTPYh-GT4 불안장애 증상. 치료 - 재미있는 이야기
건강 / / 2023. 2. 23. 20:57

불안장애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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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증상. 치료

질환명 : [한글명] 불안장애 [영문명] Anxiety disorder

 

불안장애란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합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도 있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장애가 됩니다.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 장애(광장공포증을 동반하거나 하지 않는), 특정 공포증(고소 공포증, 혈액 공포증, 뱀 공포증 등), 사회 공포증,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됩니다.

 

※ 출처: 삼성서울병원,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삼성서울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원인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질병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의 원인도 하나의 요소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불안장애는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절반 이상에서 1명 이상의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친척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를 포함하여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도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증상

일상적으로 불안감이 가끔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통제할 수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방해받으며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불면증
-근육의 경직과 긴장
-예민함, 잘 놀라는 증상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염려한다.
-집중을 할 수 없으며, 마음이 항상 불안한 생각으로 차 있다. 초초하다.
-쉽게 피로해진다.
-안절부절못하고 벼랑에 선 듯한 느낌이 든다.
-이마 찌푸림(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진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저리거나 입이 마른다.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린다.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아랫배가 불편하고 설사를 한다.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호흡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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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진단/검사

질병의 진단은 정신과 전문의의 진찰과 병력 청취, 질의 응답 과정을 통해 내려집니다. 필요할 경우, 평가 설문지를 통하여 질병의 심각도를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진단을 위한 특별한 검사법은 없습니다.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신경과적, 내과적 질환의 감별을 위하여 혈액검사나 뇌영상(자기공명영상 촬영 등)과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치료

불안장애 안에는 다양한 질병이 속해 있어 질병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는 보통 항우울제(선택적세로토닌흡수 억제제 등)를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등)을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다양한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기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약물 치료와 병행 또는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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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경과/합병증

불안은 정상적인 심리 반응이기 때문에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치료에 의해 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재발이 잘 되며 경과가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는 흔하게 우울증을 동반하며, 불안을 줄이기 위하여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과 같은 중독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 예방/생활습관

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예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안장애 시 불안을 조절하기 위하여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이러한 습관은 알코올 남용, 알코올 의존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간 질환과 같은 신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불안해하는 환자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환자에게 무작정 노출시키거나 접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불안 요인에 대한 노출 단계를 조절하고, 대응 방법을 익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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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FAQ

Q. 정신과 약물을 계속 사용하면 의존성이 생기지 않나요?
A. 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항우울제(선택적세로토닌흡수 억제제 등) 계열의 약물은 의존성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단, 벤조다이아제핀 등 신경안정제 계열은 의존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 초기 불안 증상을 조절하는데 단기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Q. 불안장애가 더 많이 발생하는 특정 연령대가 있나요?
A. 불안장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기는 하나 범불안장애의 경우 보통 30대에 처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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