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명 : [한글명] 폐소공포증 [영문명] Claustrophobia
폐소공포증이란
폐소공포증이란 엘리베이터, 터널, 비행기 등의 닫힌 공간에 있는 것을 두려워해 비명을 지르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려움과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불안장애 중 공포장애의 한 범주에 속합니다.
※ 출처: 삼성서울병원,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삼성서울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소공포증 원인
폐소공포증은 대부분 무의식 속의 기억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 무언가에 크게 놀랐거나 혹은 당시에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현재의 관점에서는 끔찍한 일들을 겪었을 때 그 일과 관련된 곳에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폐소공포증 증상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어쩌지', '엘리베이터가 영화에서 처럼 떨어지지 않을까' 등의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불안한 생각과 함께 숨쉬는 것이 답답하고 진땀이 나며, 진정하려고 해도 진정할 수가 없게 됩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숨이 가빠지고, 손이나 몸이 떨리거나 몸이 얼음처럼 얼어 붙어 움직일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소공포증 진단/검사
문진을 통해 진단합니다.
폐소공포증 치료
인지행동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인지행동치료에서는 노출요법이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단계적으로 공포상황을 직면하게 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를 끊임없이 해줍니다. 홍수요법도 사용됩니다. 홍수요법은 환자가 두려워하는 닫힌공간을 체험하게 한 후,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방법입니다.
폐소공포증 경과/합병증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수 년 이상 지속이 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소공포증 예방/생활습관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2배로 높으며 아동기와 성인기에 시작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세가 중요한 데 잘못된 두려움을 가지지 않도록 교육을 받으며 객관적인 관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폐소공포증 FAQ
Q. 폐소공포증이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나요?
A. 대게 만성적이며, 중년 이후에는 약화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Q. 폐소공포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A. 공포증의 소인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적 스트레스에의 노출이 폐소공포증의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Q. 자가진단법이 있나요?
A. 폐쇄공포 설문지(CLQ) 폐쇄공포미니선별(CLQ-M)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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