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32MlRqjawdjQ2WWtW5ZHpQs4JQ3BxALmmTkTPYh-GT4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3곳 - 재미있는 이야기
힐링 여행 / / 2023. 5. 6. 16:58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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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국적인 국내여행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여행지 3곳을 추리고 추려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입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성인 6000원 학생은 4000원에 이용 요금이 있습니다.

수생식물학습원수생식물학습원


옥천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 바로 이곳 수생식물학습원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곳은 실시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들어가 실수 있습니다.


예약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유럽 어딘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인데요. 블로그에서 보던 사진보다 직접 보니까 훨씬 멋지더라고요
이곳이 이국적이라고 느껴지는건 이런 멋진 건물도 한몫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대청호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또 한몫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차 한잔 할 수도 있는 멋진 공간도 있고요.
산책로를 따라서 산책을 하실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데는 한 시간 정도소요된듯합니다.
사실 벽돌집은 빨간색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회색빛 벽돌로 되어있기도 하고 건물도 멋지게 생기다 보니까 계속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이런 건물들은 3채정도 있는데 말씀드린 카페로 되어 있기도하고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기도 합니다.

수생식물학습원수생식물학습원


수생식물학습원을 산책하다보시면 인스타 핫플이한 곳 나오는데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입니다.
이곳 역시 어두운 벽돌로 되어있는데요. 실제로 안쪽에도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어있으니까 안쪽에도 들어가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식물학습원이란 이름답게 다양한 식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넓은 대청호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충북옥천수생식물학습원에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충북 제천 배론성지입니다.

배론성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으로 찾아가시면 되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곳 배론성지의 베론이란 말은 마을계곡이 배 밑창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3곳배론성지

배론성지


배론성지의 풍경만 보면 이국적인 곳에서 사진 찍고 싶어지는 평화로운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사실 많은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조선시대 행정지명으로 제천현 근우면 팔송정리 도점촌으로 공기를 굽던 곳입니다.
그러다가 1791년에 일어난 신해박해 이후로 탄압을 피해서 숨어 들어온 교우들이 모여서 형성된 교우촌입니다.

배론성지배론성지


교우들은 화전하고 온기를 구워서 생활하던 곳인데요. 황사영이 당시의 박해상황과 신앙의 자유와 교회의 재건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골 속에서 숨어서 지필 한 곳이고 실제로 황사영 백서 토굴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배론성지는 워낙에 멋진 곳이다. 보니까 제천10경으로 손꼽히는 곳이 기도한데요.
언제 가도 좋지만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을에 배론성지가 가장 인기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이곳은 성지이다보니까 정숙한 복장하고 용모를 단정히 하고 순례를 하셔야 한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나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충북제천 배론 성지에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경기도 수원 효원공원입니다.

효원공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7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참고로 휴원공원이 다 좋은데 주차공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는 점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효원공원효원공원


효원공원은 효를상징하는각종기념물을 세워서 조성한 공원인데요.
효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형물 하고 조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원 효원공원에 가시면 특이한걸 볼 수 있는데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돌하르방이랑 해녀조각상이 있는데요.
이게 웬일인가 했더니 수원시 하고 제주시가 자매도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1999년 6월에 길이 160m 너비 3m로 제주거리가 조성되었다 고합니다.


공원만 이렇게 보면 별다른 이국적인 풍경은 없지만 효원공원 안에 조성된 월화원에가시면 중국전통 정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월화원월화원


월화원은 휴원공원 안에 조성된 중국전통정원인데요.
휴원공원은 상시로 개방되어 있지만 월화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는 곳입니다. 


월화원은 2006년 4월 17일 개장한정원인데요.
1820평 규모의 커다란 정원입니다. 중국식 정원은 실제로 중국 노동자들이 광둥지역에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서 조성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월화원에 오면 실제로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월화원 같은 경우는 2003년 10월 경기도 하고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의 내용가운데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정원을 상대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서 대략 일 년 정도조성기간을걸쳐서 개장했다고 합니다.

월화원월화원


월화원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월화원의 메인건축물인 부용사가 바로 눈앞에 들어오는데요.
부용사는 중국원산이 식물인 부용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정자라고 합니다. 부용은 중국에서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식물인데 생김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부용사를 연꽃정자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이런 곳이 있었나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경기도 수원 효원공원에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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