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숲길
제주 사려니 숲길과 견줄 수 있는 유일한곳은 단연 문경새재의 숲길입니다.
편도 7.5 킬로미터의 넓고 완만한 산길은 무엇 하나 나무랄곳 없는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수려한 계곡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안동 하회마을
전통민속 안동 하회마을도 춥거나 덥지 않는 계절에 떠나면 즐거움이 더 합니다.
잘 알려진 하회마을이지만 방문 전에 사전정보를 가지고 떠나면 마을 속에 녹아있는 흥미로운 스토리들로 인하여 여행의 재미가 더해지며 부용대 아래 울창한 소나무숲은 최적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줍니다.
안동 월령교
월령교와 주변산책로는 하회마을 다음으로 인기 높은 안동의 핫플입니다.
낮보다도 야경이 더 좋은 밤월령교는 안동에서 숙박을 해야 할 이유를 제공해 줍니다. 밤에 걷는 호수 둘레길 낭만은 최고이며 주말마다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해줍니다.
안동 만휴정
인스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면 만휴정은 묻혔을 장소였을 것입니다.
드라마 촬영이후 만휴정을 찾는 젊은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조용하던 산골마을도 만휴정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역사와 규모, 원형보존에서 가장 높이평가받는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양반집성촌으로 이언적선생을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풍수적으로 최고의 길지로 꼽히는 양동마을의 매력은 원형보존상태이며 마을전체에서 다양한 스토리들이 넘쳐나 자녀들과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경주 천년야행
낮경주는 역사 관광지이지만 밤경주는 야행의 도시로 변모합니다.
안압지에서이 임해전지로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불리는 이곳에서부터 반월성을 거쳐 첨성대를 지나 인왕동 고분군까지 신라 역사지를 걷는 화려한 밤경주여행은 가슴이 절로 설레는 최고 여행코스입니다.
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일출은 새해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국민일출명소입니다.
일출이 끝난 호미곶은 호미반도 둘레길과 등대박물관등 볼거리가 많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도 무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포상 선바우 해상산책로
호미곶과 가까운 곳에 생긴 해상 데크산책길인 선바오 길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소리로 가슴 깊은 곳까지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나 서해에서 느낄 수 없는 동해 바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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