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경남)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변 대나무숲이 국가정원으로 격상되어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싱그러운 5월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대나무 숲은 낮에도 좋지만 조명이 켜지는 밤에는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전해 줍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 신선대

해금강 가는 길목 바람의 언덕에서는 자주 바람을 만납니다.

풍차와 완만한 언덕과 파도가 합작하여 만든 구도가 훌륭하여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바람의 언덕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며 바람의 언덕 맞은편 신선대도 함께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것입니다.

 

 

5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강원도)

 

5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부산)

 

거제 여차몽돌해변 & 대소병대 전망대

거제도 여차몽돌해변은 모래 대신 몽돌이 해변을 채웁니다.

몽돌 사이로 파도가 오가면서 내는 돌 굴리는 소리는 생전 처음 듣는 소리라 파도와 돌 구르는 소리에 매료되어 쉽게 해변을 떠나지 못하게 됩니다.

여차몽돌해변아래 대소병대 전망대에 서면 또 한 번의 감탄사가 나옵니다.

 

 

남해 죽방렴 & 사천대교

사천대교를 지나 창선교에 이르면 죽방렴이 보입니다.
죽방렴은 자연적으로 멸치를 잡는 전통 어업방식으로 5월에는 이곳의 신선한 멸치회가 아주 유명합니다.

 

남해 독일마을

독일식으로 지은 이국적분위기의 독일마을은 숙박을 하지 않아도 유럽풍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가 보게 되는 곳으로 마을구경과 함께 독일식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독일마을 바로 아래 물건항은 절대 놓치면 안 될 힐링명소인데 해변방풍림으로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수준 높은 힐링분위기를 선물해 주는 곳입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 설리스카이워크

상주해수욕장은 해변이 아름다워 여름이 아니어도 머물만한 매력이 충분한 곳인데 해변송림은 전국해변 중에서 최상위급에 속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상주해변과 멀지 않은 곳에 생긴 설리스카이워크도 인기가 상승 중이라 남해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통영 소매물도

소매물도는 우리나라섬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섬 중 하나로 물때가 맞아야 건너편 등대산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뒤쪽에 가린 등대섬의 아름다움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하며 오가는 배에서 유독 갈매기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통영 사량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섬이며 배편도 자주 있는 통영 사량도는 배에서 내린 후 곧바로 산 위로 올라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섬풍경을 감상한 후 서둘러 하산해야 유명한 중국집이 문 닫기 전에 해물자장면을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동영 미륵산 전망대

미륵산전망대를 오르지 않고서는 통영을 구경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미륵산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녹음이 짙어질수록 한려수도의 아름다움도 더 커집니다.

 

하동 야생녹차밭 & 불일폭포

차 시배지가 있는 하동 야생녹차밭은 화개장터와 가까운 곳으로 평지녹차밭과 경사지녹차밭이 어우러져 꽤 괜찮은 풍경을 선사해 줍니다.

이름난 전통찻집들이 있어 우려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비가 온 날이면 근처 불일폭포에서 엄청난 물기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녕 우포늪

긴 겨울을 보낸 창녕 우포늪에 봄이 오고 풀숲이 우거지기 시작하면 매일 아침마다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5월이 되면 우포늪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청량한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는 보물창고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