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유튜버 미스터 버스트

미스트 버스트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튜버인 미스터 비스트는 1998년생으로 만 24세이다. 

 

무려 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에 400만 달러 즉 하나로 약 50억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돈을 버는 족족 노숙자에게 공짜로 집을 사주거나 구독자에게 차를 선물하는 등 콘텐츠를 위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적자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게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원래 게임 유튜버였다. 
초등학교 시절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비디오 게임을 즐겨했던 미스터 비스트...

 

특히 '배틀 파이럿츠'라는 게임을 좋아해 어릴 적 대부분의 시간을 이 임에 투자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임어에 의해 계정을 해킹당해 크게 절망했던 미스터 비스트. 당시 해킹당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녹화해 두었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이때 구독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2만을 돌파하는 일이 일어나 이를 계기로 자신의 장례 희망을 유튜버로 정했다고 한다.

 

 

무명

미스터 비스트는 오랫동안 뜨지 못했었다. 
13살이 되었던 2012년부터 마인 크래프트와 콜오브 듀티 등 등 여러 게임을 영상으로 다뤘지만 영상을 노잼으로 만들었기 때문일까 3년이란 시간 동안 구독자를 1천 명 밖에 모으지 못했던 미스터 비스트...

 

그로부터 1년의 시간이 더 지난 뒤에야 구독자 2천 명을 달성하게 되었는데 보통 이 정도면 유튜브를 때려 치울 만도 하지만 당시 그는 "누구는 하루에 구독자 2천을 얻기도 하지만 4년이란 시간이 걸렸네요. 하지만 2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제 영상을 보고 싶어 하니까 저는 굉장히 기쁩니다" 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세계1위 유튜버 미스터 버스트

 

자퇴

미스터 리스트는 대학교를 중퇴했다. 
포기하지 않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다 보니 결국 구독자가 3만을 돌파하게 되었던 미스터 비스트...

 

이에 자신에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2016년에 대학교를 자퇴했는데 이때 어머니에게 자퇴의 뜻을 밝히며 "유튜브 말고 다른 일을 할 바에 차라리 가난하게 살겠다." 라는 말을 남기자 이 말을 듣고 분노했던 어머니가 곧장 미스터 비스트를 집에서 쫓아냈다고 한다.

 

숫자

 

미스터 비스트는 숫자 세기 콘텐츠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학교를 때려 치우긴 했지만 수익이 시원치 않아 하루 종일 콘텐츠에 대해 고민했던 미스터 비스트...

 

그러던 중 무려 44시간에 걸쳐 1부터 10만까지 새는 무지성 노가다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해당 영상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구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때다 싶어 빛의 속도로 노를 저으며 후속작으로 20만까지 숫자를 세거나 24시간 동안 피젯 스피너를 돌린 결과 순식간에 구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크루

미스터 비스트는 사실 쿠르명이다. 
미스터 비스트의 본명은 '지미 도날슨'인데 과거 그가 "나는 미스터 비스트가 아니고 미스터 비스트 채널의 주인이에요"라며 채널 명령 미스터 비스트가 자신과 친구들이 속해 있는 크루의 이름이라는 걸 밝혔는데 이 사실을 너무 늦게 밝혔기 때문일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미스터 미스트로 부르고 있다. 

 

푸디파이

 

미스터 비스트의 롤모델은 퓨디파이라고 한다.

스웨덴 출신의 유튜버로서 개인 유튜버 최초로 구독자 1억을 달성했던 퓨디파이...

 

미스터 미스트 또한 그의 오랜 팬이라 퓨디파이를 존경하고 있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는데 그러던 2018년 인도의 한 음악 채널이 퓨디파이 구독자 수를 추월하려 하자 이때 미스터 미스트가 자신의 사비로 퓨디파이의 채널을 광고하는 엄청난 팬심을 보여줬었다. 

참고로 그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퓨디파이는 인도 채널의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나무

 

미스터 비스트는 자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가 100만을 돌파하자 이때부터 사람들에게 상금을 뿌리기 시작해 순식간에 2천만이 넘는 구독자를 얻게 되었던 미스터 비스트...

 

영향력이 커지자 자선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며 기부금 1달러당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때 시청자들은 물론 일론 머스크와 같은 유명인들까지 그를 도왔기 때문에 무려 2천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오징어게임

 

미스터 비스트는 오징어 게임 콘텐츠를 기획한 적이 있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이 빅히트를 시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파한 오징어 게임을 공개했던 미스터 비스트...

 

5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과 드라마와 굉장히 유사하게 만든 세트장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구독자가 460만이나 늘어나 총 구독자 8천만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는 오징어 게임을 만든 뒤 '찰리와 초콜릿 공장'까지 실사로 만들었다. 

 

햄버거

 

미스터 비스트는 햄버거 가게를 창업했다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2020년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던 때 미스터 비스트 버거라는 체인을 만들어 망한 식당들을 점포로 영입하기 시작했던 그...

 

그 결과 망해가던 식당은 그의 유명세 덕분에 수입이 올랐고 본인은 빠르게 점포를 늘려 단기간에 300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얼마 안가 업주들이 마음대로 가게를 운영하는 바람에 소비자들의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심지어 유튜버 '영국 남자'가 시킨 버거에는 곰팡이까지 피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미스터 미스트가 트위터를 통해 환불 및 품질 관리를 제대로 하겠다는 사과를 남겼었다.

 

선행

 

미스터 비스트는 잦은 선행으로 엄청난 칭찬을 받고 있다. 
본 채널 말고도 자선용 채널까지 만들어 아프리카에 우물 만들어주기, 우크라이나에 구호품 보내기 등등 섹시한 자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스터 비스트...

 

2023년 초 여러 나라에 있는 1천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모아 무료로 안과 수술을 받게 해주었는데 동시에 금전적인 지원과 자동차와 같은 파격적인 선물까지 해줘 사람들이 '세상을 구하는 유튜버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더빙

 

미스터 비스트의 영상들은 무려 12개 언어의 더빙을 제공한다.

영어권 이외의 팬들을 위해 더빙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미스터 비스트...

 

한국어 더빙엔 남도형 성우를 필두로 여러 베테랑 성우들을 영입해 비속어, 애드립 다 써도 되는데 '현장감 있고 즐겁게 해달라' 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 주어진 시간이 촉박해 한 달 만에 100개에 달하는 영상을 더빙해야 했기에 성우들이 '성우 인생 중에 가장 빡빡하고 즐거웠는데 너무 힘들어서 운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참고로 일본어 더빙에는 '나루토'의 성우인 '타케우치 준코'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