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IM HErO (인물백과)

임영웅 IM HErO (인물백과)

 

수많은 효녀들을 콘서트장 앞에서 기다리게 한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생으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났다.

 

182센티의 72킬로이며 엠비티아이는 INFG로 추정된다.

임영웅이라는 이름은 부친께서 '세상을 구하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었으며, 실제로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im-hero이다.

 

2016년 데뷔한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로, 팬클럽은 '영웅시대' 공식 컬러는 하늘색이며 이상형은 웃는 게 예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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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홍콩 영화 영웅본색의 팬이었던 임영웅의 아버지는 둘째 이름은 본색으로 하자는 농담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임영웅의 아버지는 임영웅이 다섯 살 때 사고로 별세하여 둘째는 갖지 못하였는데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날이 아버지의 기일이었다고 한다

 

어머님은 경기도 포천 송우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년시절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왼쪽 뺨에 흉터가 있는데 이는 어릴 적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찍힌 상처이며 돈이 없어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어릴 적에 태권도를 배웠는데 태권도 교육적으로 진로를 잡을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음악 학원에 간다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학원 시험에서 떨어지고 본인만 붙었다. 

 

취미

주 5일 동안 축구를 할 정도로 축구를 상당히 좋아한다.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팔로워 하는 건 축구스타인 홀란드와 메시둘 뿐이다. 

서른 살이 되기 전에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 가서 메시를 실물로 영접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그런데 29살 끝자락부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루지 못했다. 

 

아르바이트

 

편의점,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데뷔 후 무명 시절엔 택배 상하차 알바도 했으며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판 적도 있다. 
다만 고구마를 저렴한 걸 사서 팔자니 양심에 찔렸고, 비싸고 맛있는 걸 사서 팔자니 부담이 되었지만, 후자를 택했고 결국 돈은 벌지 못했다. 

 

데뷔 및 기부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와중,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미워요'로 데뷔 후. 2018년 KBS 아침마당의 트로트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는데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임영웅의 군고구마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 발걸음들이 너무 고마웠던 임영웅은 만원, 2만원이 소중했을 당시에도, 경연 우승 상금 100만 원을 비영리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고 한다.

 

이후 2020년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그 가수의 그 팬인지 2020년 이명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집중호우 수재민들을 위해 8억 9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열매와 세브란스 병원, 월드비전과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어린이 재단이나 한부모 가정 단체 등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임영웅으로 하나된 팬덤 영웅시대의 파워가 막강하다.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의 영웅 그 자체다.

 

의리남

2020년 5월 부산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서 축하를 불렀다.

원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일정상 참석을 못 할 예정이었기에 친구에게 양해를 구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연기되면서 서프라이즈로 방문했다. 

그 덕에 신랑도 울고 임영웅도 울었으며 하객들은 돈 내고도 못 보는 공연을 무료로 두 곡이나 보게 되었다. 

 

신민영웅

2022년 1월엔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여 최초 신고 후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였는데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돕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했고 군대에서 배웠던 씨피알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커리어

 

트로트 가수지만 창법이나 음색이 발라드 가수에 가까워 호불호도 적다. 

2015년 포천시민가요제 최우수상

2016년 전국 노래 자랑 포천편 최우수상

2021년 미스터트롯 우승을 거머쥔 후 엄청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대박이다. 

 

광고는 20개 가량을 찍었으며, 상은 각종 시상식에서 40여 개를 싹쓸이 했다.
또 국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업을 달성했는데, 남자 광고 모델, 남자 솔로 가수 이렇게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 

 

수입

이명웅의 22년 상반기 총 매출액은 콘서트와 광고료, 앨범 판매량을 합산하여 약 37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보다 높은 기록인데, bts는 그룹 매출로는 2천억원이 넘는 규모를 기록했으나 멤버 1인당으로 환산하면 약 352억 원의 매출로 추정된다. 물론 bts 멤버들의 개인 수익을 추가로 합치면 넘사벽이긴 하다.

 

앞으로도 이명웅이 구설수에 빠지지 않고 미담 제조기이자 국민 가수로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