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32MlRqjawdjQ2WWtW5ZHpQs4JQ3BxALmmTkTPYh-GT4 최강야구 지석훈 - 재미있는 이야기
TV & 스타 & 영화 / / 2023. 2. 24. 04:00

최강야구 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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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지석훈
최강야구 지석훈

 

최강야구에서 류현인이 엄청난 활약을 했고 프로에 입단하게 되자 그의 대체자로 지석훈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선수단은 전혀 반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류현인에 비해 너무 약해 보이는 느낌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놀리고 싶은 편안한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대호의 등장으로 등번호 10번에서 0번으로 강제 교체되었다. 
이런 수모를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완벽한 작전 수행과 아주 든든한 수비 요정의 역할을 해냈기에 결국 고정의 자리까지 차지했다.

 

최강야구 지석훈최강야구 지석훈


그리고 바로 nc 다이노스 코치로 가게 되었다. 
정규직 전환과 동시에 퇴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강 야구와 엔씨 경기 2주 전에 코치 제의를 받았다.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최강야구 고정이 먼저였으나 야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을 당시 엔씨가 있었기에 야구를 더 길게 할 수 있었다. 
nc에 대한 고마움이 큰 만큼 선수 육성을 함으로써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코치직을 수락했다.

 

 

프로필

지석훈은 1984년생 키는 181CM이다. 
학창 시절 서동욱, 박경수, 나주환과 유격수 4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01년 황금사자기 대회 결승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고 mvp와 홈런왕을 차지했다. 
황금사자기 70주년 올스타에도 올랐다. 

 

현대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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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현대에 지명받아 입단하게 된다.
그러나 2006년까지 1군 경기에 간간히 출전할 수밖에 없었고 2007년 황재균이 유격수로 기용되어 활약했기에 지석훈이 경기 출전은 더욱 어려워졌다. 

2008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강정호가 선택되었고 2009년 입대하게 된다.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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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 후 그렇게 2013년 NC에 트레이드되었다. 
지석훈의 이적으로 수비가 불안했던 nc 다이노스는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수비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의 얼굴 담당을 책임지게 된다. 


2013년도 이적 후 nc에서의 기회들이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했고 야구 인생의 마지막은 우승이 목표였다. 
2013년 주전 2루수로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격에서의 성적은 부진했다. 

 

2014년 마무리 수비수라는 별명이 생겼고 팀의 수비에 공백이 생길 때 2루수, 유격수, 3루수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소화 가능했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2015년 수비는 물론 타격에서 중요한 한 방을 터뜨려 주었다.
대부분의 끝내기 타점 주인공은 지석훈이었고 전설이 913 대첩을 지석훈이 만들었다. 
에스케이와 경기에서 9대 1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무리 투수로 정우람이 올라왔고 지석훈은 3점 홈런을 때려 경기를 끝내버렸다.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111안타 ,11 홈런으로 데뷔 첫 세 자릿수 안타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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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삼성에서 박석민이 영입되면서 지석훈은 백업으로 밀려났다.
내야의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를 했지만 타격에서 2할 초반대 타율을 기록했다. 


2017년 내야진의 부상을 메꾸며 121일 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취득했으나 30대 중반에 가까워진 나이와 팀에서의 입지 등으로 불안했으나 아직도 안정감 있는 수비와 타격에서도 한 방이 있었기에 2년 6억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2018년 하이템플러 짤이 탄생하게 된다. 

최강야구 지석훈

지석훈이 번트를 잘못 떼버린 상황에서 병사를 막기 위해 전력 질주 후 하이템플러로 변신했다.

2019년 키움과의 경기에서 지석훈이 결승 2루타를 치자 2PM 닉쿤이 "닉쿤보다 지서쿤"이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했다. 

 

2020년 박석민이 부상으로 시즌 끝까지 내야를 지켰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갔다. 
1차전 중요한 순간의 호수비로 점수를 지켜 팀의 승리를 도왔고 4차전 적시타를 쳐 쐐기 타점을 만들었다.
결국 엔씨는 우승했고 마지막 목표를 이뤄냈다. 

 

 

아들 이름

지석훈은 4년간 열애했던 두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고 아들이 야구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름을 "의지"라고 지었다. 양의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해졌다고 한다.

 

은퇴

2021년 은퇴하게 되었고 강릉 영동대 야구부 코치직을 맡게 된다. 
그 후 최강 야구를 거쳐 수비 코치로 엔씨 다이노스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비주얼 자체가 다가가기 힘들어 첫 인상은 차가운 남자이지만 알고 보면 항상 즐거운 동네 형 같은 존재이다. 


최강 야구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지도자로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최강야구 지석훈최강야구 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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