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정유비

정유미

출생 1983년 1월 18일. 키 163센티미터. 몸무게는 43킬로그램이다. 

 

2003년 단편 영화 '사랑하는 소녀'에서 간호사 역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2년 무렵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한 정유미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통해 영화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 김태훈 감독의 '가족의 탄생'에서 주조연을 맡아 국내 신인상, 조연상을 휩쓸었다. 

 

 

무대 공포증

 

정유미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 연극 무대에서 실수를 한 뒤부터 무대에 설 때마다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공식 행사 시상식 등에서는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단골 멘트는 '어떻게!' 해왔는데' 2010년 '내 깡패 같은 애인' 기자 간담회에서는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하다 눈물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행사에서는 또박또박 의견을 전하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윰블리

 

정유미의 별칭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윰불리다.

여러 작품 속 발랄한 캐릭터인데 공식 석상에서의 순수한 모습 등을 바탕으로 탄생한 별명이다.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윰불리가 인식된 것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 출연하며 엉뚱함과 똑 부러진 성격 등 일상적인 모습들이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사기록

 

정성일의 연출 데뷔작 '카페 느아르'에서 11분 20호간 독백을 처리하며 국내 최장 롱테이크 대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유미는 영화 제작이 계속 미뤄졌음에도 일 년간 기다려주며 무개런티로 출연해 정성일 감독이 매우 고맙고 미안해했다

고 한다.

 

미인상

 

정유미의 외적인 모습을 표현할 때 주로 소소하게 예쁘다거나 분위기 미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정유미의 얼굴을 조목조목 뜯어보면 작은 얼굴, 흰 피부, 큰 눈,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갖춘 대놓고 화려한 미인상에 가깝다. 타 여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에서 이러한 특징이 잘 부각되는 편이다. 

 

로맨스 아이콘

 

2012년 티비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어울리는 면모를 보여주더니 2년 후 조우한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잡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작품력으로 대중적인 배우로 자리 잡게  된다. 

가히 새로운 한국 로맨스 드라마에 새로운 아이콘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